서울 아파트 매매 시장은 매월 다양한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현황을 살펴보면서 매매와 전세 동향을 분석하고자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매매와 전세를 크게 나누어 각각의 특성을 세부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매매 현황
매매 거래량은 과거 약 10년간의 흐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듯이 지속적인 변동을 보였습니다.
1. 연도별 매매 횟수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 횟수를 살펴보면, 2015년 115,324건 에서 매년 하락후 2022년 11,925건으로 급감후에 2023년 반등, 2024년 10월 현재 매매 횟수는 이전 2021년 거래 건수를 완전히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2. 월별 매매 횟수
2024년 8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횟수는 6,139건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3년 대비 상당히 증가한 수치이지만, 7월 최고점 이후 8월 거래량은 대폭 축소되었습니다. 9월과 10월의 거래량은 아직 실거래가 신고가 모두 왼료되진 않아 예측이 어렵지만, 8월 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평균 평당 단가 변화
서울 아파트 매매에서 평균 평당 단가는 2015년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2019년 이후로 급격한 상승이 이루어졌는데, 이는 서울 지역의 부동산 수요가 여전히 높기 때문입니다.
4. 2024년 연간 및 월별 최고 매매 아파트
2024년 들어 가장 높은 매매가를 기록한 아파트는 '나인원한남'으로 2,200,000만원으로 전용면적 평당 26,600만원에 2024년 7월에 거래가 되었습니다.
2024년 8월 기준으로 가장 높은 매매가를 기록한 아파트는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아크로리버파크 였습니다. 준공년도는 2016년 전용면적 234.91㎡로 1,800,000만원, 평당 가격은 25,331만원에 달했습니다.
전세 현황
서울 아파트 전세 시장은 매매와는 또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세 거래량과 전세가율, 그리고 전세가율 상위 단지들을 중심으로 전세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1. 연도별 전세 횟수
2015년 부터 2023년까지 서울 아파트 전세 횟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매매보다 전세를 선호하는 수요가 증가했음을 의미합니다. 특히 2023년 전세수요 증가는 대출규제 및 고금리 영향으로 매매보다 전세로 눈을 돌리는 수요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다만 월별로 세부적으로 보면 2023년 3월 16,400회를 정점으로 계속 하락 추세이고, 2024년 9월은 전월인 2024년 8월에 비해서 감소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2. 년도별 전세가율
2015년 이후 서울 아파트의 전세가율은 꾸준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전세가율의 꾸준한 하락은 여러 영향이 있을 수 있지만, 전세가의 상승보다 매매 평당가의 상승이 더 커서 전세가율이 하락한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전세가율의 하락은 캡투자의 어려움을 초래하여 투자 수요가 감소할 가승성이 있습니다.
3. 전세가율 상위 단지
2024년 매매 20회 이상, 전세 20회 이상의 거래중에서 서울시에서는 관악산벽산타운5 전용면적 59.34㎡가 매매횟수 28회 전세횟수49회, 전세가율 70.1%로 기록했습니다. 이는 타지역 최고 전세가율에 비해서 상당히 높은 전세가율 입니다.
결론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시장은 2024년 8월 현재 여러 가지 요인들에 의해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자영업자의 위기, 고금리, 여러곳의 지역분쟁등 앞으로 시장의 동향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서 변화를 예측하고 대응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와 전세 및 기타 지역의 변화를 매월 지속적으로 분석하여 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독자분들 중 별도로 분석을 원하는 단지나 지역이 있으면 이를 반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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